
SKIET 따상 무너진 이유는?
공모대어로 기대를 한몸에 모았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가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두배에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실패하고 급락세까지 보이면서 이유를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공모가가 너무 비쌌던 것 아니냐는 ‘밸류에이션’ 논란이 제기된다. 11일 SKIET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두배인 21만원에 형성됐다. 장 초반 22만2500원까지 올랐지만 이내 낙폭을 키우며 15만85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따상 근처에 가지도 못했던 셈이다. 오전 11시18분 현재 시초가 대비 23.81% 하락한 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KIET는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80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증거금과 1883대 1의 최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일에 유통 가능한 SK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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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2.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