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여 백신 조회·예약 기능은 당일 오후 1시부터 각 앱에서 개통되며, 미흡한 기능을 보완해 내달 9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조회할 때는 네이버 앱·네이버 지도앱 또는 네이버 웹에 접속해 검색창에 '잔여 백신'을 검색하면 지도 플랫폼에 각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잔량이 조회된다. 카카오에서는 카카오톡 하단의 샵(#) 탭에서 '잔여 백신' 페이지를 선택하거나 카카오 맵 앱을 통해 조회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각 앱에서 잔여 백신이 발생한 위탁의료기관을 선택해 '예약'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다만 예약자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본인인증이 필요하다. 최대 5개까지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을 등록하면 해당 기관에서 잔여 백신이 발생했을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경제기사 & 최신뉴스
2021. 5. 27. 10:44

카카오(035720)가 자회사 상장과 액면분할, 글로벌 웹툰 사업 호조 등 각종 호재 속에 외국인 매수세까지 유입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외국인이 하루에만 3,000억 원 넘는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5,709억 원을 순매수했는데 이 중 카카오를 사들인 금액이 3,300억 원에 이른다. 이날 하루 외국인이 카카오를 순매수한 금액은 상장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분할 후 카카오 가격변동과 카카오뱅크, 페이 등 공모주 청약도 기대된다. 카카오가 한국을 대표하는 IT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
경제기사 & 최신뉴스
2021. 4. 7. 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