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다양한 연애 프로그램들이 즐비한데, 그 중에서도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있는 러브캐쳐가 상영을 시작한다. '러브캐처'가 2년 만에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로 더 강력하고 짜릿하게 돌아온다. 연애 심리 서바이벌 '러브캐처'는 2018년 엠넷(Mnet)에서 시즌1이 방송된 후 2019년 시즌2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설레는 로맨스와 긴장감 넘치는 추리, 매회 펼쳐지는 반전으로 인기를 끌었다. 10명의 남녀 출연자가 러브캐처와 머니캐처로 나뉘어 사랑 혹은 상금을 거머쥐기 위해 심리 게임을 벌이는 과정이 화제를 불러모았다. 2021년 티빙 오리지널로 강력하게 무장한 '러브캐처 인 서울'은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한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캐처가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매..

글로벌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한 월트디즈니사의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디즈니+’가 3분기 한국에 상륙한다. KT, LG유플러스의 IPTV에 탑재되며 넷플릭스 때 그랬던 것처럼 ‘3개월 무료’ 같은 이동통신 상품과의 제휴 마케팅도 예상되고 있다. ‘디즈니+’의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국내 미디어 업계는 분주하다. 웨이브나 SK브로드밴드처럼 디즈니+와 제휴하지 않은 회사들은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고, NEW처럼 디즈니+의 국내 상륙에 맞춰 한국 드라마 제작에 나선 기업도 있다. 글로벌 OTT 시장에서 2억4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디즈니+. 저렴한 가격에 마블, 스타워즈, 픽사 등 막강한 콘텐츠 덕분에 넷플릭스보다 강력할 것이란 평도 있고, 로컬..

요즘 넷플릭스, 티빙, 왓챠 등 소위 OTT라고 불리우는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TV프로그램처럼 안방에 자리잡고 있다. 나 또한, 이러한 대세에 따라 넷플릭스와 티빙을 시청하고 있는데, 빔 프로젝터를 설치한 이후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서 여러 프로그램을 보면서 안방 극장을 누리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리뷰하는 프로그램들은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들로, 국내외 프로그램들을 망라하여 기록할 것이고 개인 견해에 불과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