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영끌투자 괜찮을까③]서울 아파트 2030이 싹쓸이.."영끌, 굉장히 위험"
지난해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20~30대도 주택 매수에 적극 나서면서 이른바 '패닉바잉'(공황매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매수 현상이 나타났다. 이로 인해 지난해 은행 가계대출은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 넘게 불어났고,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었다. 최근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연내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부동산에 '영끌' 투자한 2030세대의 부채 상환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집값이 급등하고, 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은 현 시점에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주택 매수에 나서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서울에 아파트 산 사람 40%는 2030 20~30대 청년들은 지난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자 주택 매수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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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6.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