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마켓은 전국 6,577개 지역에서 1,000만 이용자와 함께 중고거래를 통해 누적 19만1,782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감소 효과를 냈다고 한다. 이는 서울 남산 숲 식수 효과의 1,40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향후 미래에는 공유경제가 발달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당근마켓은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즉, 물건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대여 혹은 재사용의 개념으로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는 것이다. 당근마켓을 비롯하여 중고거래 시장의 활성화는 물건 구매의 효율성을 높여 주고, 소비를 줄여 절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도 도움을 준다. 자원 선순환의 차원에서 집에 묵혀 둔 안쓰는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면서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 당근마켓과 같은 유익한 ..

뷰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는 헤어 제품이 많다. 헤어 상태에 따라 그에 맞는 제품을 써야한다는 주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헤어 제품에 대한 리뷰를 해 보고자 한다. 가지고 있는 헤어 제품류는 총 8개로 차근차근 하나씩 설명해 보겠다. 먼저, 가장 최근에 구입한 아베다 체리아몬드 리브 인 컨디셔너. 이 제품은 컨디셔너인데도 제형이 손에 짜서 쓰는 형태인데, 부스스하고 뻣뻣한 머리결을 정돈해 주고 결을 제법 윤기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젖은 머리나 마른 머리 상관없이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가장 자주 쓰는 제품이다. 그리고 동일하게 아베다 제품으로 너트리 플랭쉬 리브 인 컨디셔너. 이 제품은 모든 헤어 타입에 사용 가능하며 스프레이 타입으로 고정력 있게 머리를 완성시켜 준다...

1월, 2월, 3월 그리고 4월을 앞둔 지금. 벌써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 입학한 지 3개월이 지나간다. 나는 그 동안 무엇을 배웠는가? 라는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배운 것을 차근차근 정리하는 습관을 그때마다 들여야 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됐다. 비대면 수업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패드로 열심히 강의를 듣고, 기록을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복습을 하지 않으면 내 것으로 흡수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됐기도 하고. 시간은 금이라는데 금같은 시간을 너무 여유롭게 보낸 것 같다는 일종의 불안함 때문이기도 하다. 앞으로 기존의 학습내용과 향후의 학습내용을 요약하여 내 공간에 올리고자 한다. 지식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